이사 간 귀뚤이 가족 중 한 마리가
길가 작은 풀속에 숨어 울고 있었다.
토요일 밤, 누가 이 쓸쓸한 녀석의
작은 노래 소리 들어줄까.
나의 아이폰에 담아왔으니
횽아랑 같이 음반이나 내자.
"토요일~ 밤에~"
(애석하게도 아이폰에선 플레이가 안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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