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 2010 남아공 월드컵 할(HAL) 2010. 8. 31. 21:12 별을 닮아 둥근 공이. 사람들 속에 들어온다. 대지를 달리던 기억 모여. 남아공 하늘 아래 둥근 별을 굴린다. 부부젤라 소리에 감춰진 꿈들. 내 맘 골문을 연다. 닫힌 문 뚫고. 꿈을 닮은 공은 저 먼 초원까지. 우리를 안고 떠난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할(HAL)의 시와 사진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시(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가 되는 곳 (0) 2010.08.31 맑은 하늘의 소낙비 (0) 2010.08.31 막장 (0) 2010.08.31 태백 여행 (0) 2010.08.31 광장에 간 날 (0) 2010.08.31 '시(詩)' Related Articles 시가 되는 곳 맑은 하늘의 소낙비 막장 태백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