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 범람 할(HAL) 2010. 7. 25. 14:17 내 눈물은 높은 둑 속에 갇힌 것 같아. 비가 쏟아져 넘칠 듯 고였다가도. 끝내 범람하지 않는다. 술 취해 들어온 어느날 새벽. 취기에도 더워 냉수욕을 하는데. 끝내 넘쳐 흐르긴 했다. 그냥 시를 쓰고 싶어서. 마구 쏟아지더라.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할(HAL)의 시와 사진 '시(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라만 봐도 (0) 2010.07.25 아니오 (0) 2010.07.25 춘설 (0) 2010.07.25 박제 (0) 2010.07.13 벼락치기로 시 쓰기 (0) 2010.07.05 '시(詩)' Related Articles 바라만 봐도 아니오 춘설 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