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 심장 할(HAL) 2010. 8. 31. 21:44 이어폰으로 귀를 막고 눈 감으면. 몸 속 뭔가가 두근거리고 있다. 작은 드럼이 하나 들어 앉은 듯. 누구의 것인지. 국적은 어디인지. 혼혈의 심장인지. 누가 두들기고 있는지. 지나쳐 왔기에 모른다. 뛰고 있는 그것이 있음을.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할(HAL)의 시와 사진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시(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퀴 (0) 2010.08.31 패자의 사랑 (0) 2010.08.31 아바타 (0) 2010.08.31 비를 뿌릴 때에만 (0) 2010.08.31 잊혀지지 않는 것 (0) 2010.08.31 '시(詩)' Related Articles 바퀴 패자의 사랑 아바타 비를 뿌릴 때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