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 바퀴 할(HAL) 2010. 8. 31. 21:47 문을 여니 작은 바퀴 하나 도망간다. 내가 그대를 때렸나 밟았나. 애완용으로 키우고 싶어도 달아나 버리는. 수만년 네 몸까지 이어온 운명. 그들이 내 앞 군림했을 땐. 나도 숙이곤 했다. 그대와 나 참 많이 닮았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할(HAL)의 시와 사진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시(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의 시 (0) 2010.08.31 당신과의 대화 (0) 2010.08.31 패자의 사랑 (0) 2010.08.31 심장 (0) 2010.08.31 아바타 (0) 2010.08.31 '시(詩)' Related Articles 아침의 시 당신과의 대화 패자의 사랑 심장